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G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2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카드가 오늘 출시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협업으로 국민, 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즐 등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되는 K-패스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도입됩니다.
K-패스를 이용하면 일반인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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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loca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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