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브라이트클럽 20개사 ▲밀리언클럽 46개사 ▲플래티넘클럽 4개사 ▲에이스스텔라 3개사 등 총 73개사를 선정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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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브라이트클럽 ▲밀리언클럽 ▲플래티넘 클럽 ▲에이스스텔라, 4개 클럽을 구성해 부산의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기술 경쟁력 및 성장 잠재력을 갖춘 부산 지역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상담(멘토링), 교류망(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 총 832개사를 발굴했다.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최근 3년간(2021~2023)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아기유니콘으로는 ▲㈜메드파크(2019년 밀리언클럽) ▲론픽(2019년 플래티넘클럽) ▲㈜에스피메드(2018년 브라이트클럽, '20년 플래티넘클럽) ▲슬래시비슬래비(2021년 플래티넘클럽, 2023년 에이스스텔라) ▲지이모션(2019플래티넘클럽, 2021년 에이스스텔라) 등 5개사가, 예비유니콘으로 ㈜소셜빈(2021년 에이스스텔라)이 각각 선정됐다.
김성조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을 받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이 미래의 '거대 신생(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의 각 창업 지원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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