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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메가스터디교육, 자사주 100억원 규모 추가 취득...올해 총 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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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메가스터디교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가스터디교육(주)이 10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신탁계약 체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계약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21일까지다. 이번 취득의 주목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다.

이번 취득에 앞서, 메가스터디교육은 기존에 보통주식 49만93722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전체발행 주식대비 4.2%에 해당한다.

이번 취득은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취득 후에는 추가적인 주가 변동에 따른 주주들의 이익 보호를 위해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히 처리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안내한 바 있다. 안내에 따르면 회사는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를 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하고자 한다. 주가 강약에 따라 연도별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비중은 조정될 예정이며, 자사주 매입 이후 1개년 이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올해 1월 18일, 2월 29일에 각각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내렸으며, 각 계약의 금액은 모두 100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각각 1년이다. 이번 공시된 금액을 포함 시 총 자사주 매입 규모는 300억원이다.

회사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신탁 계약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9월 16만7406주를 소각하고, 당시 자기주식 취득 규모는 100억원이었다. 또한 올해 3월 이전에 보유하던 약 21.4억원 규모의 6만8597주 소각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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