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전경이 보인다. 예루살렘/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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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수도인 예루살렘에서 차량 돌진 테러로 의심되는 공격이 발생해 두 명이 경상을 입었다.
2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현지 의료진은 “예루살렘 로메마 인근의 체렛 모르데카이 거리와 인근 이르미야후 거리에서 같은 차량에 치인 두 사람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이 ‘테러 공격’이라고 밝혔다. 공격에 가담한 두 명의 용의자는 차량으로 두 사람을 들이받은 뒤 도보로 현장을 도주했다. 경찰은 도주 경로에서 임시로 만든 카를로 기관단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현재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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