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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LG전자, 사내 1% 전문가 공인 연구·전문위원 선발…전문분야 핵심 인재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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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전자가 최근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 26명을 연구·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 사진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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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가 최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래 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 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이들은 임원급의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 분야에 보다 몰입해 직무를 수행한다.

LG전자는 올해 연구위원 18명과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연구·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이들 중 6명은 임원인사에서 수석 연구·전문위원으로 승진한 바 있다.

조주완 CEO는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에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공인 받는 의미”라며 “이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는 물론, LG전자의 고(高)성과 조직 전환에 앞장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강조했다.

앞서 조 CEO는 최근 진행한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 ‘F.U.N Talk’에서도 지속 성장을 위한 고성과 조직 전환과 이를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LG전자가 추구하는 고성과 조직이란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연구·전문위원들은 △목표의 명확함 △실행의 신속함 △과정의 완벽함 등을 갖추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 견인을 위한 업무에 집중한다.

올해는 연구위원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0명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발탁했다. CTO(최고기술) 부문 인공지능(AI)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배건태 박사(44)는 올해 최연소 연구위원이 됐다. 배 위원은 강화학습 기반 AI 능동제어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AI 가전 등 고객 행동과 맥락을 이해하며 진화하는 공감지능(AI)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위원에는 SCM(공급망관리), 특허 분석, 품질, 디자인, 고객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했다. 역대 최연소 전문위원으로 선발된 신성원(44) 위원은 CX센터 산하 LSR고객연구소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반 사업 기회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2009년부터 직무 전문성, 성과 및 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하고 있다. 연구위원은 미래 준비 차원의 핵심 기술역량을, 전문위원은 해당 조직뿐 아니라 전사 차원의 과제를 주도 가능한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를 위해 후보자 추천부터 전문성·역량에 대한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친다. 직무별로는 전체의 1% 수준에 해당하는 소수 인원만이 연구·전문위원이 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현재 총 230여 명의 연구·전문위원이 근무하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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