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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 민심, 총선 전보다 여당에 더 냉랭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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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4·10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11일 오전 6시 기준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당선 확정 또는 득표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을 포함한 범야권 의석수는 180석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참패를 했지만 개헌 저지선은 확보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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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을 향한 수도권과 충청 민심이 총선 전 보다 더 냉랭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4월 셋째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0%를, 더불어민주당은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14%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총선 전후로 2주를 건너뛴 이후 이뤄졌다 직전 조사인 3월 넷째주(26~28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7%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이 텃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46%)과 부산·울산·경남(39%)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반면 4·10 총선에서 야권의 손을 들어준 수도권과 충청은 냉랭한 분위기가 확인됐다.

서울은 국민의힘 31%, 민주당 27%로 집계됐다. 3월 넷째주는 국민의힘 40%, 민주당 30%였다. 국민의힘 우위인 양당의 격차는 10%포인트에서 4%포인트로 줄었다.

인천·경기는 국민의힘이 27%, 민주당이 35%를 얻었다. 3월 넷째주는 국민의힘 33%, 민주당 30%였다. 민주당 우위인 양당의 격차는 3%포인트에서 8%포인트로 확대됐다.

대전·세종·충청은 민주당 32%, 국민의힘이 28%로 집계됐다. 3월 넷째주는 국민의힘 46%, 민주당 22%였다. 총선 직전까지는 국민의힘이 16%포인트 우위였지만 총선 이후에는 민주당이 4%포인트 우세한 상황으로 역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2.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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