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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日 무한리필 식당 우설 50인분 주문?…적정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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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끼니꾸 무한리필집 고객 '우설 50인분' 주문

SNS에서 사연 알려지며 '국민 논쟁'으로 번져

뉴시스

[서울=뉴시스]일본에서 한 야끼니꾸(구운 고기) 무한리필집 고객이 비싼 음식을 과도하게 주문해 무한리필집 이용에 대한 논란이 번지고 있다.(사진=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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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일본에서 한 야끼니꾸(구운 고기) 무한리필집 고객이 음식을 50인분 주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무한리필집 이용에 대한 논란이 번지고 있다.

지난달 3월14일 X(옛 트위터)에 한 일본 누리꾼이 야끼니꾸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촬영한 우설 사진을 올렸다. 해당 음식점은 인당 4000엔(약 3만 6000원)을 받고 음식을 제공하는 무한리필 음식점이다.

누리꾼 A씨는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서 음식점에서 가장 비싼 우설을 50인분 주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게시물에 "점장에게 이렇게 주문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혼이 났다"고 말했다. A씨는 "그럴 거면 무한리필 그만둬라"라는 문구도 함께 올렸다.

음식점 주인은 A씨의 주문에 우설을 제공했으며, 가게 마감 직전 해당 점포의 우설 부위 는 결국 품절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야후 재팬에 따르면, A씨의 게시글은 엑스에서 1억회 이상 공유되면서 국민 이슈로 번졌다. 야후 재팬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문제 없다'는 지지파와 '정도를 지켜야 한다'는 반대파로 나뉘어 국민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전했다.

당시 일본 누리꾼들은 "무한리필집이니 어떻게 주문해 먹어도 상관없다" "무한리필집 사장은 원래 그런 손님들을 예상해 금액을 책정하는 것이니 상관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보통은 그래도 어느 정도 자제하지 않냐" "다른 손님들도 피해를 본다"는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무한리필 음식점 이용 규칙과 관련한 논란이 커진 것과 달리, 실제 취재 결과 해당 가게에서 손님과 음식점 사이의 갈등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야후 재팬은 논란 이후 해당 가게를 취재한 결과, 해당 가게는 주문 마감 5분 전에 A씨가 우설을 또 주문했으나 점포에 해당 재료가 품절 돼 손님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으며 대신 다른 요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자 손님은 다른 음식을 주문해 해당 가게가 요청에 응하면서 손님과의 갈등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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