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이뤄진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G7(지세븐) 외교장관 회의의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어떤 공격 작전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의 성명과 대화에 반영된 것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발언에는 확전을 막으면서, 미국의 '중재 외교 진정성'이 손상되는 것을 피하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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