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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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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월 파리올림픽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다큐멘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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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3종목과 협력
19일부터 삼성전자 유튜브서 순차 공개


매일경제

삼성전자 브레이킹 다큐멘터리 공식 이미지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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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 이번 다큐멘터리는 종목별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캠페인 메시지인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와 함께 스포츠별 문화와 특색을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1부 ‘콘크리트 드림’은 80년대 길거리 문화로 시작해 무언의 규칙과 서로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와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여정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25일 공개될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는 힙합 문화로부터 시작된 브레이킹의 글로벌 확산 과정을 소개하고, 각자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는 브레이킹 커뮤니티 문화를 조명한다.

3부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는 서핑이 자연환경과 사람의 조화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넥스트웨이브 편은 다음 달 21일 공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에는 숀 톰슨(서핑), 에릭 코스톤(스케이트보드), 데이빗 쉬리브만(브레이킹) 등 종목별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는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출연했다.

삼성전자는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 월드서프리그(WSL)와 협력했으며, 다큐멘터리 3부작은 각 리그의 글로벌 이벤트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 종목과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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