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에이피알 "장애인 고용률 4.42%…민간기업의 약 3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19일) 전체 직원의 4.42%가 장애인으로,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 장애인 고용률의 약 3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0년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4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법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소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설립한 자회사를 가리킵니다.

올해 1분기 현재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에는 모기업 에이피알 소속 전체 직원의 4.42%에 해당하는 23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55%가 채 되지 않는다"며 "자사는 약 3배에 달하는 4.42%의 장애인 고용률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10%도 초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에이피알 제공, 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