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최고급 호텔 직원이 '몰카'…"투숙객 속옷·신분증 촬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시내 최고급 호텔에서 근무하던 남성이 투숙객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불법 촬영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투숙객이 방을 비운 사이 속옷이나 신분증 등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김예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장충동의 최고급 호텔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이 화장실에 숨어서 여직원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호텔은 불법촬영을 하다 현장에서 발각된 직원을 경찰에 신고하고 지난해 11월 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