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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반세기 영공 지킨 '팬텀'...창공에서의 임무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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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60년대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됐을 때 들어와서 북한 공군과의 전세를 역전시켰던 F-4, 팬텀 전투기가 마지막 미사일 훈련을 마쳤습니다.

50년 넘게 우리 영공을 지킨 F-4는 오는 6월 퇴역식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F-4 전투기 두 기가 나란히 바다 위 하늘을 가릅니다.

목표 구역에 들어올 즈음 공대지미사일을 무장 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