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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여자는 되는데 왜 남자는"...성인 페스티벌 두고 '풍기문란'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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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본 성인물 배우가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 개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이 행사가 정확히 어떤 행사인 겁니까?

◆임주혜> 저도 좀 안타까운 부분이 사실 성인이라고 하는 단어 자체는요. 어떤 부정적인 의사를 담고 있는 말이 아닙니다. 결국 미성년이 아닌 단계, 그러니까 충분히 본인의 판단에 따라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그런 주체적인 상태를 우리가 성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인데. 성인물, 성인 페스티벌 이렇게 다른 단어와 붙여져서 성인들만 볼 수 있고 성인들만 공유할 수 있는 특히 음란물과 관련된 문화를 총칭하는 용어로 쓰이면서 지금 이번 사안도 문제가 되고 있는 건데. 계속해서 저도 이런 얘기를 전달드리고 있지만 조심스러운 부분이 이게 주최측, 성인페스티벌의 개최하고 있는 주최자 측에서는 기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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