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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동해해양경찰, 삼척항 환경정화 활동으로 해양 안전과 환경 보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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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 삼척시청 · 수협 · 어업인 힘 합쳐 '깨끗한 바다 만들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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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이 강원도 삼척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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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은 18일 삼척 파출소 직원, 삼척시 해양수산과, 삼척 수협, 어업인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 폐기물로 인한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삼척시청, 수협 직원들과 어업인들은 항내 쓰레기와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에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동해해경 삼척 파출소 전문 잠수인력은 수중 정화활동을 위해 직접 입수하여 선박 운항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육상과 수중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총 200kg에 달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항포구에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삼척항 환경정화 활동은 해양 안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동해해양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해양 안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삼척=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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