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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범죄도시4’ 마동석 “♥예정화와 뒤늦은 결혼식? 부모님 위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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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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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53)이 아내 예정화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마동석은 18일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5월 결혼식에 대한 축하 인사가 나오자 “원래는 와이프도 사람이 잘 살면 되지, 식이 중요하냐고 하다가 부모님 계시니까 작게 비공개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2016년부터 17세 연하 예정화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2022년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마동석이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예정화를 “제 아내”라고 언급하며 이 사실이 알려져 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5월 따뜻한 봄날에 코로나19와 바쁜 일정 탓으로 미뤘던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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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예정화.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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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에 앞서 ‘범죄도시’에서 신스릴러로 활약한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오는 27일 결혼식을 앞뒀다.

이에 마동석은 “박지환도 뒤늦게 결혼을 한다. 영화가 상영 중이고 저희도 무대인사가 있는 일정이라 갈 수 있으면 가려고 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마동석은 ‘박지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을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부케를 남자도 받나. 부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을 6일 앞둔 18일 오전 9시께 약 23만장의 사전 예매량으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예열에 나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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