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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9년 만에 '영겁의 서리대검' 든 배우 차승원...'레이븐2' 5월 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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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레이븐1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차승원이 레이븐2로 돌아왔다.

18일 넷마블은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를 비롯해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등장해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레이븐2는 모바일 RPG의 신화이자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의 정통 후속작 게임이다. 지난 2015년 출시한 레이븐은 양대 마켓 매출 1위, 99일만에 1000억 매출, 누적 700만 다운로드, 대한민국 게임 대상 6관왕을 달성한 최고의 성공을 거둔 게임이었다. 이러한 레이븐이 9년의 시간을 지나 2024년 MMORPG로 진화하여 돌아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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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 /유튜브 캡처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1'의 증명된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원작의 액션성과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븐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작에 이어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승원이 쇼케이스 영상에 등장해 18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등록과 5월 말 정식 출시 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레이븐2는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게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영겁의 서리대검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 블록버스터급 MMORPG '레이븐2', AAA급 비주얼 연출과 차별화된 액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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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는 MMORPG로 진화하며 훨씬 더 거대한 세상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작으로부터 9년의 시간이 지나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레이븐2는 신과 고대 악마, 헤븐스톤을 소재로 하는 레이븐의 세계관과 스토리는 계승하며, 동시에 기술 및 플랫폼의 한계에서 벗어나 언리얼 엔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으로 레이븐 그 이상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이 액션 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레이븐2’ 또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대원으로서 ‘레이븐’ 세계관의 비밀과 운명에 따라 플레이하며 도미니온, 기간테스 등 전작의 인물들과 대립하게 되는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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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다크판타지 콘셉트로 재 정립하고 콘솔 AAA급 비주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그 모든 것을 MMO 오픈월드에 담아냈다.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으로 오직 성인만을 위한 게임으로 개발돼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악마들과 과감한 연출들을 구현했다.

특히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콘솔 AAA 게임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을 인게임으로 구현해 높은 스토리 몰입도를 선사한다.

또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와 배경을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연출해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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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전투 시 각기 다른 처형 시스템, 절단과 선혈 표현 등 등을 구현해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한다. 또 보다 간편한 조작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 더욱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이븐2에는 무기를 뛰어넘는 악마의 힘을 부여하는 헤븐스톤이 존재해 이용자들은 ‘헤븐스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또 거래소를 운영해 ‘헤븐스톤’을 비롯해 이용자간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 5월 말 국내 출시...18일부터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은 ‘레이븐2’를 5월 말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사전등록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채널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18일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공개 이후, 모델 차승원이 출연한 ‘레이븐2’ TVC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소통 방송 등을 통해 상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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