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LG유플러스, ‘CSI: 베가스’ 등 美 CBS 인기 콘텐츠 독점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LG유플러스 모델이 U+tv를 통해 CBS 신규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18일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에서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CBS는 2000년대부터 CSI: 과학수사대, FBI, NCIS 등 다양한 범죄수사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과학수사 ‘미드 열풍’을 일으켰다.

LG유플러스가 독점 제공하는 CBS 오리지널 콘텐츠는 CSI: 베가스, FBI: 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등이다. 세 가지 시리즈의 시즌3 콘텐츠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1만5400원 이상 U+tv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U+tv ‘프리미엄클럽 무료’ 메뉴, 4만9000원 이상 LTE 또는 6만1000원 이상 5G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U+모바일tv에서 CBS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머지 고객은 U+영화월정액 베이직(9900원) 또는 프리미엄(1만5400원)에 가입하면 시청 가능하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전 세계 드라마·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