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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 사창굴" 美 배우 막말 논란..서경덕 "인품없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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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미국 배우 롭 슈나이더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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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미국 배우 롭 슈나이더가 한국에 대한 혐오발언에 한 것과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사과를 요구했다.

서 교수는 18일 "지난해 말 미국 정치인 네트워킹 행사에서 배우는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Korean Whore-houses)'이라는 혐오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치·외교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해 말 미국 정치권 관계자들 행사에서 롭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이란 표현을 비롯해 인종차별적이고 저속한 농담을 해 일부 상원의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지난 15일 보도했다.

슈나이더는 미국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SNL, 영화 '나홀로 집에 2'에 출연한 배우다. 과거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농담으로 구설에 올랐던 인물이다.

그는 보도 다음날인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 발언은) 이미 오래 전 일"이라며 "내 '한국 사창굴' 농담이 지금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라고 하면서도 사과하지 않았다.

서 교수는 슈나이더의 메일과 개인 SNS 계정으로 보낸 항의 글에서 그의 막말에 대해 "아무리 농담이라도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짐승과도 같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람은 '인품'이란게 있는데. 인품은 말에서 나타난다"며 "어서 빨리 한국인들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망언을 내뱉지 말아라"고 일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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