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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50대 남성, 한강대교 5시간 투신 소동에 출근길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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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근길, 서울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한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도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로 이어졌는데, 이 남성 며칠 전엔 올림픽대로에서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빨간 고무장갑을 든 남성이 다리 위 구조물을 위태롭게 걸어다닙니다.

구조물 위에 주저앉더니, 소방대원들이 접근하자 다가오지 말라는 듯, 손사래를 칩니다.

다리 위엔 "정부와 여당에 국가긴급권 발동을 촉구한다"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