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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폭설로 절반 가까이 폐사했는데‥'산양 고립' 돼지열병 울타리는 찔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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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겨울 내렸던 폭설로 인해서 국내에 서식 중인 멸종 위기종, 산양이 절반 가까이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을 차단하려고 만든 울타리가 산양의 이동을 막아서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이 되면서, 환경부가 일부 구간을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뒤늦은 대처인데다 효과가 크지 않을 거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소연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