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연금과 보험

지난해 보험사기 제보 4천 건 넘어...포상금 19억 원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과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접수된 관련 제보가 4천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접수된 제보가 4,414건으로, 이 가운데 78.4%인 3,462건이 실제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접수된 제보는 재작년보다 26.8% 늘었지만, 보험회사 접수 건수가 10.3% 줄어 전체 제보는 431건 줄었습니다.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한 포상금은 19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포상금 지급 유형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이 52.7%로 가장 많았고, 진단서 위조나 변조, 입원수술비 과다 청구가 25.7%로 뒤를 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신고자 신분은 드러나지 않도록 보호되고, 우수 제보자는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