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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부터 5월27일까지 진행되는 슈퍼스프링 콘테스트에서는 프로토 타입부터 반복 테스트, 퍼블리싱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발 단계에 걸쳐 상금 및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하이퍼 캐주얼 및 장기 LTV(유저 생애 가치) 게임 콘셉트를 가진 개발자나 웹 플랫폼이나 스팀용으로 개발된 퍼즐, 시뮬레이션, 러닝 게임을 모바일로 전환하는 데 관심이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니티 슈퍼소닉 측은 콘테스트에서 테스트되는 모든 프로토타입에 300달러(한화 약 41만원) 상금을 제공하며, 콘테스트 기간 중이나 콘테스트 결과로 퍼블리싱되는 모든 게임에 최소 20만달러(약 2억7704만원)를 지급한다.
특히 시장성이 검증된 프로토 타입은 최대 2만달러(약 27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유니티 슈퍼소닉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프로토 타입의 게임 확장을 원할 경우, 매월 각종 인프라 지원 및 최대 5000달러(약 692만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슈퍼소닉은 이와 더불어 게임 개발과 반복 테스트의 속도를 높여 플레이어의 참여를 유도하고, 수익화 기회를 늘려주는 게임 잔존율 플러그인을 출시해 콘테스트에서 함께 제공한다.
유니티 슈퍼소닉의 게임 시니어 디렉터 다니엘 코헨은 “슈퍼소닉은 게임의 모든 단계에서 개발자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슈퍼스프링 콘테스트에서 참신한 게임 콘셉트만 있어도 게임 개발 및 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보상 및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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