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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투자자들 "기대했는데"…'성장성 상장' 기업 줄줄이 상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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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장 실적이 좋지 않아도 미래에 성장할 거라 보이는 기업에 상장 문턱을 낮춰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장된 기업들 대부분 실적 부진이 심각해서 곧 성장할 거라 믿고 투자했던 사람들이 손해를 입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사무실, 회사명 '셀리버리'는 남아 있지만, 안에서는 철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