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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중국 선수 1등 몰아주기?‥중국 마라톤 승부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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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중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 했는데, 승부 조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계 영상을 자세히 봤더니 다른 나라 선수들이 일부러 속도를 늦추는 등, 중국 선수에게 우승을 양보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이 됐는데요.

파장이 커지면서 마라톤 조직 위원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베이징 이유경 특파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