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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배달 도시락' 간편해서 인기라는데…'배탈 도시락'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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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편하게 도시락이나 반찬을 매달 정기적으로 구독해서 사먹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36배가 넘는 대장균이나, 임신부에게 위험한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먹거리 물가도 오르고 1인 가구도 늘면서 간단한 도시락을 구독해 먹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정시우/경기 용인시 수지구 : 혼자 살다 보니까 해먹기도 번거롭고 해서 2~3일에 한번 정도는 먹는 거 같고요. '당연히 검증됐겠지' 하고 그래서 그냥 사먹고 돌려먹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