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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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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당선인 총회 개최···쇄신책 마련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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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총선 참패 후 지도 체제를 정비하기 위해서다. 당 쇄신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수 있다.

경향신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나경원, 윤상현, 조경태, 윤재옥, 권영세, 권성동, 한기호, 이종배, 박대출.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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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지도부 구성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해 지도부인 비대위원회가 기능을 상실한상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전날 간담회에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당대회를 준비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모였다. 이날 총회에서도 이같은 방향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전당대회 개최 시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총회에 앞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여 참배한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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