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국힘, 오늘 당선인 총회…총선 참패 수습 방안 결론낼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국민의힘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렸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의 모두발언 후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자 당직자가 원내대표실의 문을 닫고 있다. (공동취재) 2024.4.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총회를 열고 지도부 공백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인 총 108명을 모아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4·10 총선 이후 당 운영 방향과 지도부 구성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엿새째 지도부 공백 상태다.

윤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6월 말 7월 초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전까지 한 차례 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가닥을 잡았다.

윤 원내대표는 전날 "중진 의원들이 한 말들을 참고해, 내일 당선자 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방향을 정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국회의원 당선인은 당선인 총회에 앞서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