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참사 기사 댓글 10년 치 분석…늘어나는 막말·혐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하루아침에 가족이나 친구를 떠나보낸 사람들은 또 다른 고통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쏟아지는 막말과 혐오 때문입니다. 저희 데이터 저널리즘팀이 지난 10년 동안 세월호와 이태원 기사에 달린 댓글 3백30만 개를 분석해 봤습니다.

배여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혈세에 빨대 꽂아 빨아먹는다" "징글징글하게 우려먹는다" "표 팔이다" 세월호 관련 기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악성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