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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밤하늘 5시간 동안 '섬광 번쩍'…이스라엘 영공 어떻게 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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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돔 등 방공체계에 미·영·프 협조 더해져…'99% 격추' 철통 수비

미군, 전투기·구축함·패트리엇 총동원…"드론 70대·미사일 3∼6발 격추"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이 5시간에 걸쳐 이뤄진 이란의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 99%를 요격하며 성공적으로 막아낸 배경에는 '아이언돔'과 같은 이스라엘의 방공망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 동맹군의 활약도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스라엘의 가장 큰 우방인 미군은 2개 전투비행대대와 구축함 두 대, 패트리엇 방공망 등을 동원해 드론과 미사일 수십발을 직접 요격하며 이번 방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