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시장서 주류 투자자산으로 받아들인 첫 사례"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3개월 만
"美서 120억달러 순유입 이끌어내 좋은 예시"
(사진=AFP)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자산운용사인 보세라자산운용과 화샤기금(ChinaAMC·중국자산운용)은 이날 별도의 성명을 내고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암호화폐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월 10일 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현재까지 약 120억달러의 순유입을 이끌어내면서 다른 지역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27분 현재 6만 6572.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단행한 이후 안전자산 선호·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확산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6만 2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미국 등의 반대로 보복에 나서지 않거나, 대응하더라도 중동 내 전면적인 분쟁으로는 확대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힘을 얻으며 낙폭 대부분을 회복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