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정읍시,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 23일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이학수 정읍시장은 “봄을 맞아 새롭게 정비한 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절초지방정원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통해 사계절 찾는 정원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구절초 지방정원 내 산림 레포츠시설인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가 오는 23일 개장한다.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는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솔숲 아래 구절초정원과 추령천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5월 개장한 구절초 짚와이어는 2라인(L=550m, 경사율 9.9%)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는 1만 1000여 명이 하늘에서 정원의 경치를 만끽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정읍시민 7000원, 관외자는 9000원이며, 우천 등 기상 상태에 따른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시는 짚와이어 개장에 맞춰 구절초 지방정원 사계절 관광화의 일원으로 정원 내 포토존을 조성하고 초화류 식재로 봄철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 이벤트로 짚와이어 당일 탑승권을 소지하고 구절초 힐링 테마관을 방문하면 구절초차 무료 시음을 제공하고, 족욕 이용료를 50% 할인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1일까지.

이학수 시장은 "봄을 맞아 새롭게 정비한 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절초지방정원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통해 사계절 찾는 정원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