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연금과 보험

삼성화재, 암 직접치료비 전부 보장…다이렉트 전용 암보험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삼성화재[000810]는 암 직접치료비를 전부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인 '착!이지(easy)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계약에 모든 종류의 암 치료비를 하나의 담보로 통합해 보장해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행해지는 암 치료비를 전부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암보험이 ▲ 수술 ▲ 표적·면역 항암치료 ▲ 중입자 치료 등 치료 방법에 따라 여러 특약을 개별 가입해야 하고 보장 금액이 서로 다른 것과 차별화했다. 순수 보장성 갱신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암 치료비에 집중해 30∼40대 고객 기준 월 납입보험료 1만원대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인슈어테크가 적용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건강 데이터 활용에 동의만 하면 보험 가입 시 회사에 알려야 할 병원 진료기록과 투약 정보 등을 자동으로 가입 심사에 반영해 건강 상태별 가격을 제시받을 수 있다. 질병이 있는 경우 기존에는 세부 진료기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삼성화재 제공]


yuls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