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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SKT, AI교육 선도학교 염창중 학생들 ICT체험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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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AI꿈나무들, SKT 티움 찾았다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해 글로벌 AI 컴퍼니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티움을 찾은 학생들이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하는 모습. 2024.4.14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지난 12일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있는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했다고 14일 밝혔다.

AI 교육 선도학교란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각 지역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약 1천300개 학교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원격 의료, 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 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티움은 SKT가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해 2008년 설립한 총 1천370㎡ 규모의 ICT 체험관으로, 개관 후 지금까지 180여 개국 18만여 명이 방문했다.

SKT는 창사 40주년인 올해 전국 AI 교육 선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티움 초청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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