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AI 도입된 1분기 개인용 컴퓨터 시장, 3% 넘게 반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분기 개인용 컴퓨터에 AI 프로세서가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도 3% 넘게 반등했습니다.

오늘(13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1년 전 대비 3.2% 성장한 5천724만 2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랩톱이 4천51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반면, 데스크톱은 같은 기간 1천210만 대로 지난해보다 0.4% 감소했습니다.

레노버(24%)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7.8% 증가한 1천373만 5천 대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HP(21%)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천202만 9천 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델 테크놀로지스(16.2%)와 애플(9.4%), 에이서(6.5%) 순이었습니다.

레노버와 HP, 델, 에이서 모두 지난해 4분기 또는 올해 1분기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인텔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AI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적용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시스템온칩(SoC)을 쓰는 애플의 경우 지난달 초 M3를 탑재한 맥북 에어를 선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