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4' 한화비전 부스 전경.(한화비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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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이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보안 전시회 'ISC 웨스트 2024'에 참가해 영상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비전은 '인공지능(AI) 파워드. 클라우드 커넥티드'(AI-powered. Cloud-connected)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플랫폼 중심의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환'이라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반영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비전 클라우드 솔루션엔 △클라우드 영상감시 시스템(VSaaS)인 '온클라우드'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DM 프로' △AI로 사용자가 감지를 원하는 객체를 스스로 학습하는 '플렉스 AI' 등이 포함됐다.
한화비전은 또 AI와 백색 LED, 적외선(IR)을 결합한 '듀얼 라이트 AI 카메라', AI 엔진으로 자동 포커싱이 가능한 'AI 포커스 PTZ 카메라', 바코드 인식·비디오 캡처·화물 추적·물류 관리 기능을 하나의 AI 디바이스로 결합한 '바코드 리더 카메라' 등도 소개했다.
하충훈 한화비전 영업마케팅실장은 “파트너·고객과 소통과 협업의 결실로 미래 환경에서 우리가 직면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관련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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