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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글로벌D리포트] 이스라엘, 하마스 정치지도자 세 아들 표적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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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을 당해 뼈대만 남은 승용차에 사람들이 모여 시신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통해하며 조심스럽게 시신을 옮기고 땅에 묻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이스라엘 군은 가자시티 북부 알샤티 난민촌을 공습했습니다.

이 폭격으로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의 세 아들이 한꺼번에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손주 4명도 사망했다고 하마스는 밝혔습니다.

이들은 라마단 종료 후 명절 행사에 가기 위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폭격을 당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