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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부족한 당 대표해 국민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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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1일)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