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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1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30곳 가까이 분양시장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공급되는 물량 가운데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29곳으로, 3만 6천873가구 규모입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절반 이상인 1만 9천701가구가 몰려 있습니다.
특히 경기권에서 1만 2천444가구가 나올 예정입니다.
지방광역시와 그 외 지방도시에서는 각각 9천744가구, 7천428가구가 공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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