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90년생’ 국민의힘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당선 확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한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가 3일 경기 포천시 시내에서 유세차에 올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포천=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10 총선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의 여의도 첫 입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포천가평은 개표가 83.0% 진행된 오전 0시20분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가 52.7% 득표율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후보(46.1%)에 앞서고 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6,395표로, KBS는 김용태 후보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신인 김용태 후보는 한때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에 속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측근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의 개혁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남아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