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들고 기뻐하는 김원이 당선인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당선인은 10일 "목포시민께서도 역대급 사전투표로 정권심판 의지를 보여주셨다"면서 "중단 없는 목포발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일 잘하는 국회의원,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당선 소감은.
▲ 목포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큰 책임감, 늘 처음의 마음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
-- 서남권 최대 이슈인 목포대 의대 유치는.
▲ 전남도의 공모 방식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목포대로 지정하는 것이 원칙이고 상식이다.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되도록 하겠다.
--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 무능, 무지, 무도한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투표로 이어졌다. 목포시민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 심판, 맨 앞에 서겠다. 오직 목포시민만 믿고, 용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
--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 저의 임기는 4월 11일부터 바로 시작이다. 더 진실하게, 더 성실하게, 더 간절하게 목포시민 여러분 곁에 서 있겠다.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신발 끈 세게 묶고, 더 절실하게 함께하겠다.
-- 대표 공약은.
▲ 목포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목포·신안 통합, 해상풍력 메카 조성에 앞장서겠다.
--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은 어떻게.
▲ 저를 지지하셨든, 지지하지 않으셨든 모두 같은 목포시민이다. 포용과 통합, 상생의 정치, 하나 되는 목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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