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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연이어 자리 떠나 텅 빈 상황실…무겁게 가라앉은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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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보다 적은 의석을 가져갈 걸로 예측된 국민의힘 표정도 살펴보죠.

박찬범 기자, 지금 어떠한 이야기 오가고 있습니까?

<기자>

네, SBS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의석수를 합쳐 85석에서 100석 정도로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오자, 상황실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소감을 짧게 말한 뒤 상황실에서 바로 퇴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