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SNS 통해 투표 요청
오후 5시 기준 전국 본투표율 64.1%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 사상구 사상역 앞에서 김대식(부산 사상구)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매번 하는 선거와 다른 차원의, 우리 모두를 위해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시간대별로 메시지를 내며 투표 독려를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특히 오후 4시 이후 투표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께 주위에서 간곡히 부탁드려달라”면서 “우리 공동체를 위해 꼭 투표장에 나가 주십사 호소해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게 모두 나서달라”면서 “지금 전화기를 들어 달라. 지금 투표해야 이긴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오전에도 여러차례 메시지를 내고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 선배님들께 호소 드린다”면서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다시 대한민국을 이끌어 달라. 대한민국을 구해달라”면서 “두 장의 투표용지 모두 두 번째 칸에 찍으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본투표율은 64.1%로 지난 21대 총선 5시 기준 62.6% 보단 높지만, 20대 대선 5시 기준 73.6% 보단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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