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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차기 대권 운명 건 '명룡대전'…이 시각 이재명 선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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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지역구 후보들의 선거 캠프를 연결해서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그곳 표정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국의 관심이 가장 모이고 있는 인천 계양을부터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 캠프부터 가보겠습니다.

정혜경 기자, 이제 투표 마감 시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재명 대표는 그곳에 도착을 했나요?

<기자>

아직 이재명 대표는 이곳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만, 투표 마감까지 1시간도 남지 않으면서 인천 계양구에 차려진 이재명 후보의 선거 캠프에는 지지자들과 관계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회 민주당 선거상황실에서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를 지켜본 뒤 선거 결과에 따라 이곳 선거 사무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이곳 계양을이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할 만큼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 경쟁자인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도 대선 주자급 유력 인사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선거를 진두지휘하면서도 틈나는 대로 이곳 계양을 찾아 유권자를 만나며 유세를 이어왔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마지막 선거 유세에서, 레드카드는 이르겠지만 최소한 옐로카드로 윤석열 정권의 정신이 번쩍 들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부터 약 1시간 뒤 출구조사 결과를 통해 전체 선거 판세와 함께 이곳 계양을 표심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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