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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청소하던 중 '심폐소생술'…시민 구한 영웅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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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청소하던 환경공무관이 쓰러져 있던 시민을 구했다고요?

당시 새벽 시간에 출근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이 분이 아니었다면 자칫 생명을 잃을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지난달 13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청 소속 환경공무관 A 씨는 충정로역 일대를 청소하던 중 인근 횡단보도에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을 보면 해당 남성은 발견되기 2분 전 갑자기 넘어지고, 다시 일어났다가 몇 걸음 못 가 다시 앞으로 고꾸라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