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천0,34만명이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얼마나 높은 참여율을 보일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후보 간 격차가 큰 곳은 이보다 더 빨리 당선자가 나올 수 있고, 박빙 지역은 당락 결정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개표 종료는 지역구 선거는 11일 오전 4시쯤, 비례대표 선거는 11일 오전 6시쯤이 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며, 선거구 조정으로 지역구 의원은 직전 총선보다 1명 늘고 비례대표 의원이 1명 줄었습니다.
유권자들은 투표소에서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를 위한 2장의 투표용지를 받아서 기표하면 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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