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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인터뷰] 홍익표 "단독 과반 염원…'이조심판' 여당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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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인 홍익표 원내대표도 만나봤습니다.

민주당이 보고 있는 이번 총선 판세를 원종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Q. 결국 중도층 향배가 중요할 거라는 분석들이 많습니다. 전국 판세에 대해 어떤 정도로 보고 받고 분석하고 있으신지?

[홍익표/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 심판 분위기는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중도나 무당층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우선 강하게 형성돼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잘 아시는 것처럼 굉장히 경합하는 지역이 너무 많아요. 끝까지 국민들에게 겸손하고 절박하게 지지를 호소할 생각입니다. 목표 의석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목표 의석은 1석이라도 더 얻겠다. 가능하면 단독 과반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간절한 염원입니다. 200석 운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또 가능한 수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