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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버려진 러닝머신에 돈다발이…주인 품에 그대로 돌려준 고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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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군가 버리고 간 러닝머신에서 5천만 원 가까운 현금을 발견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해, 돈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확인 결과 치매를 앓고 있던 노인이 러닝머신에 돈을 숨겨뒀었는데, 가족들이 그걸 버렸던 겁니다.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일 오후 경기 안산시 한 아파트에서 한 남녀가 러닝머신을 들고 와 분리수거장에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