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통령실 인근서 투표…尹, 같은 날 부산서 투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용지를 건네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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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9일 파악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부산 신항 7부두 개장식 참석에 앞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2022년 대선 당시에도 각각 사전 투표를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부산 남구청에서, 김 여사는 서울 서초동에서 투표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같은 해 5월 지방선거에선 서울 용산구의회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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