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투표로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켜달라"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9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투혼유세 돌입 선언 및 대국민 지지호소를 실시했다.
▲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 ⓒ프레시안(박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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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 및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했으며 ‘범죄세력과 종북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해 꼭 국민의힘에 투표해달라’요청했다.
부산 북구갑에 출마한 서병수 후보는 "민주당 일당독재였던 지난 4년 국회, 민생은 팽겨쳐지고 특검과 탄핵만 만발됐던 전쟁터였다"라며 "부산시민들께서 정치적 격변기마다 대한민국 중심을 잡아주셨다. 투표로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은 대국민 지지호소를 통해 "민주당 부산 의원들은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법안 하나도 당을 설득하지 못해 국회에 포류하게 했다"며 "부산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유일한 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문재인 정권으로 회기를 막고, 이재명·조국처럼 본인들의 방탄만을 위한 국회를 만들고 불공정이 난무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이날 공식선거운동이 끝나는 시간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주민분들과 한번이라도 더 만나고 투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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