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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개혁신당 "공영운-이준석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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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천하람 선대위원장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9일)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자당 이준석 후보,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맞붙은 경기 화성을에서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지지율이) 딱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특히 자녀를 둔 유권자가 이 후보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며 "(공 후보가) 자격이 안 된다고 보고 이 후보를 선택해 준 것이 초접전이 된 파죽지세의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중전에서 공 후보가 실점한 점이 있어 보인다"며 "공 후보는 국민들로부터 국회의원이 아니라 내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평가를 받는 국민들의 '공버지'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또 "총선을 하루 앞두고 간곡히 호소한다. 소신파 정치인을 멸종시키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거대 양당의 비례 정당에 대해서도 "기득권 양당은 위성정당 꼼수로 비례대표 의석을 도둑질하려 하고 있다"며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을 모두 배출할 수 있는 유일한 정상 정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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